가수 미교가 연말 온라인 팬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.
미교는 오는 12월 11일 오후 8시, 온라인 공연 플랫폼 라이블리에서 첫 팬콘서트 <COMING: 다가오는 것들을 맞이하며>를 진행한다. 미교는 윤종신의 '좋니' 여자 답가 버전으로 유튜브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이름을 알린 가수다. 이후 답가 여신, 음색 여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.
이번 콘서트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지며, 미교의 황홀한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와 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. 스페셜 게스트로는 Endless, 걸음이 느린 아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노래한 플라워 고유진이 출연하여 12월 발매하는 미교와의 듀엣곡을 라이브로 최초 공개한다.
티켓 가격은 무료이며 예매와 관람은 라이블리 웹사이트(https://livelystage.com/)와 라이블리 앱을 통해 가능하다. 라이블리는 온라인 콘서트, 팬미팅, 캐릭터 라이브, 1:1 영상통화 등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.
소속사 빅쇼이엔엠은 “추운 겨울이지만 많은 팬분들께서 미교와 따뜻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온라인 팬콘서트를 준비했다.”면서 “실시간 채팅으로 아티스트와 곧바로 소통할 수 있어 팬분들께서 분명 만족하실 것”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. 미교 역시 “팬분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”라고 소감을 밝혔다.
한편, 미교는 오는 12월 11일 고유진과 리메이크 듀엣곡을 발매할 계획이다.